새해에는 내가 얼마나 드러나는가보다 주님이 얼마나 드러나는가를 고민하며 살아가길 소망합니다.
우리의 말과 행동, 선택과 결정, 표정과 태도 속에서 내 생각과 고집이 아니라 주님의 성품과 사랑,
주님의 겸손과 진리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내 모습 속에서 주님의 모습이 흘러나오고, 내 삶을 바라보는 사람들이 나를 통해 주님을 보게 되기를 소망합니다.
특별히 복음을 전하는 것이 곧 주님을 드러내는 가장 분명한 길임을 기억하기 원합니다. 우리가 전하는 말 한마디,
건네는 따뜻한 손길, 삶으로 보여주는 사랑과 섬김을 통해 예수 그리스도의 복된 소식이
세상 가운데 흘러가게 될 것입니다.
말로만이 아니라 삶으로 복음을 전하는 성도들이 될 때, 교회는 살아 있는 주님의 몸이 되어
세상 속에 희망을 전하게 될 것입니다.
가정마다 주님의 평안이 머물고, 일터마다 주님의 지혜가 함께하며,
우리 교회 공동체 위에 성령의 충만한 은혜가 넘쳐 흐르기를 기도합니다.
어디를 가든지 주님의 사랑과 복음의 능력을 전하는 복된 통로가 되시기를 바라며,
모든 걸음 위에 주님의 선하신 인도하심과 하늘의 기쁨이 가득하기를 축복합니다.
2026년, 주님만 드러나는 은혜의 해가 되시길 진심으로 축원합니다.